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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용 상식.
컴퓨터 사용에 다른 예기치 못한 고장과 이상현상 치유에 따른
어려움. 그러한 과정을 경험할 대, 사용자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해결방법은 구입처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겠으나 좀 더 바람직한 자세라면
스스로해결하려는 노력일 것이다.
초심자들은 구입과 함께 제공되는 매뉴얼을한번 더 뒤적여 보는, 중급자는 각종 참고서적을 통해서 해결하고자
하는등의 노력이 그것이다. 우선, 초심자를 위한 애프터서비스와 기본 숙지사항을 살펴본다.
<애프터서비스> 먼저,
애프터서비스는 유상과 무상으로 나뉘어진다. 전자는 사용자의 부주의가 아닌 메이커 측의 제품 제조과정에서 빚어진 하자로 당연히 사용자는 수리에
따른 비용을 일체 부담하지 않고 방문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간은 대개 1년이고, 무상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유상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유상서비스는 입고수리와 방문수리로 나뉘어지는데, 전자의 경우는사용자가 직접 서비스 센터로 시스템을 들고가는 것을 말하고,
후자는
메이커에수리요청을 의뢰하여 서비스 요원이 방문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의 수리비는 사용자가 지불하게 되며, 비용은 시스템 상태에 따라 다르게
산정되고,입고수리와 방문수리에 따른 비용 또한 다르다. 만일, 수리 이후 1개월이내에 동일한 고장이 발생되면 당연히 무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한편,무상기간이 끝나면 사용자와 메이커간에는 일정한 정비보수 계약을맺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비보수료는 각사마다
다르며,계약시에 명시된 사항에 대해서만 한정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그외의항목은 추가 비용이 요구된다.
<숙지사항>
●
실내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 시스템 내부로 흡입되는 먼지들은 슬롯과각종 기기이 접촉부위 또는 디스크 드라이브의 구동부위에 쌓이게 되어시스템의
상태를 불량하게 만들고, 심지어는 데이터의 읽기,쓰기등을못하게 만든다. 이밖의 플로피디스크에 음료나 커피등을 쏟게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되며, 담겨져 있던 데이터까지도 복구할 수 없게 만든다.
이렇듯컴퓨터의 각종 장치들은 습기에 약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플로피디스크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외부의 충격에 대단히 민감하여컴퓨터를 옮길 경우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충격을 받았을 경우 내부센서의
풀림이나 헤드의 구동부분에 이상이 생겨 읽기/쓰기에 오동작을일으키게 된다. 심지어는 헤드가 파손되어 하드디스크 자체를 교체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예기치 못했던 불상사에 대비하여 사용자들은 전원을 OFF시키기 이전에 하드 디스크를 파킹(PARKING)시키는 습관을 가져
재난을 미연에 방지토록 한다.
● 컴퓨터의 박스를 열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 때 하드웨어적인 기본지식이 없는 경우에 내부를 잘못
건드리면 커다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 때는 반드시 전원을 OFF시킨 다음 작업해야 한다.
자료
: YWCA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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