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2008 여성파워‘의 시대정신

내가 만난 박순옥 대표

4.9총선의 여풍 바람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16대 총선 이후 비례대표 후보의 30%를 의무적으로 여성에게 내어준 의무할당제 도입의 진화로, 여성의원 수는 대를 거듭할수록 전폭적인 증가를 보여 왔다. 그 추세를 타고 여성 신예와 현역들의 금배지 노크와 재도전이 줄을 잇고 있다. 여풍바람의 하이라이트에 들어선 것이다.

선진미래 구현 실용정부의 리더인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지 12일이 되었으나 내각 구성에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기우라고 본다.

아직 정부가 가동되지 않았다. 이제 닻을 올렸을 뿐 장관이 확정되고 국회의원이 정해져야 출발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지난 대선 때보다 후보들의 면면에 더욱 세밀한 관심을 기울이자.

21세기 경쟁력의 화두로 떠오른 ‘돌봄‘의 여성성이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가정에서 자녀와 남편을 그림자처럼 돌보아오던 여성들이 사회와 국가의 부조리에 알뜰살뜰함의 매스를 가하기 위해 손을 내민 것이다. 그러한 ’알뜰살뜰 팔 걷어붙이기 시대정신적 여성성‘이 국회에서 절반의 목소리를 내어준다면, 부정부패의 온상이었던 국회도 위풍당당 여성파워에 힘입어 과거의 오명을 벗고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그 정신에 부합되는 이미지와 역량을 지닌 여성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국가와 민족 위한 봉사대열에 투신하고 싶어

사람의 성공 여부를 평가함에 있어서 출발에서 현재까지의 거리도 중요하지만 인생의 배경은 인물의 훌륭함의 척도를 가늠하는 좋은 예가 되어준다.

우리가 무심코 그러나 흔히 접하는 ‘요즘 사람들, 참!’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이다. 나는 이 말을 사람 됨됨이의 평가를 뭉뚱그리는 시대적 표현으로 여기며 곰곰 생각해보곤 한다.

밑도 끝도 없고 하나마마하게 들리는 그런 말이 왜 생겨났을까.

너나없이 가난하던 시절, 가능성이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민주적이며 평등한 단어였다. 그러나 부모의 학력과 경쟁력, 경제력이 고스란히 자식에게 대물림되는 지금, 가능성은 평등의 반대적 개념에 선지 오래다.

사고력, 인내, 아이큐가 같은 아이가 평등한 출발점에서 스타팅하는 것 같지만, 이미 대물림되어지고 있는 부모의 역량에 따라 그 아이들의 목표점은 이미 크게 불공평한 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에 대해 아니라는 억지 평가는 상처가 될 것임이 그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인정하자.

그러나 이 시대에도 과거 시대의 지독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시대와 인물의 역사적 위대성을 다시 한 번 돌이켜보게 하는, 이른바 가난한 농부의 여식이 존재한다. 바로 박순옥 여사이다. 그녀는 이 시대에 그리 흔치 않은 가난과 고난의 역경을 투지와 인내, 도전정신과 책임감으로 극복하여 내로라할 성공을 이루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봉사의 대열에 투신했다.

요즘 흔치 않은 마인드의 철의 여인, 박순옥

자신의 출생 배경에 대해 “충청남도 당진에서 아주 가난한 농부의 2남 4녀 중 6녀로 태어났다”로 설명하는 시작하는 그녀의 자기소개는 상대의 가슴에 숙연함으로 잦아드는 힘이 있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결혼한 그녀는 공부가 하고 싶었다. 두 살 된 젖먹이를 떼어놓고 잠실에 있는 경기여자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제일선에 뛰어들었다.

그녀의 태생적 도전정신은 인내와 극복, 불굴의 투지로 그녀를 체화시켰고 밑바닥에서 시작한 유진기업(지금은 린나이 라니 협력업체임) 20년 근속의 숨가쁜 또순이 생활은 오늘의 그녀를 대표이사의 자리에 서게 했다. 그 와중에 겪은 한 번도 아닌 세 번의 뼈아픈 실패는 그녀에게 정치의식의 불씨를 안게 하는 동기가 되어준 듯하다.

회사에서 하루 종일 일하고 집으로 돌아와 1남 4녀를 키우는, 고통과 인내로 점철된 그녀의 지난날을 전해 들는 내게 회한이나 회상 따위의 애잔한 삶의 격정이 전해지듯 동요했다.

고통은 인간을 단련시킨다. 그리고 고통을 이겨낸 자는 말이 없다. 그러한 자에게는 폭풍도 미풍도 거칠 것 없는 과정일 뿐이다.

그러한 1단계의 성공 후 그녀의 삶은 배움의 욕구를 실현하는 지적성취단계로 몰입한 듯했다.

방송통신대학교(법학사)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국제관계학) 전공, <북한인권문제와 한국의 대인권 정책>이라는 논문으로 석사졸업을 했다.

그녀는 정치에 대해 ‘건전하며 바른 봉사’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어린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줄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는 말에도 봉사의 일견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것은 건강하게 키운 1남 4녀 중 연세대 영문과 대학원에 다니며 장학금을 받는 막내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실천하고 있다.

출산을 기피하는 요즘 처녀들을 보며, 늦둥이 아들을 낳은 것도 그러한 그녀의 지향점과 상통한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위대한 정신적 유산, 실용하고파

오늘 하고자 하는 일은 내일로 미루지 않는 성격, 무슨 일이든 한번 시작을 하면 목표를 향해 끝까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성격으로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한다는 그녀의 생활신조는 그녀를 낳아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위대한 정신적 유산이다. 대쪽같이 지엄한 자기 관리의 결정을 이룬 그녀의 정치관 역시 그에 기인한 듯 열심히 살아온 흔적이 역력하다.

<“날개를 활짝 펴고 살아라.” 어머니의 마지막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어떠한 고난이 있어도 그것을 극복하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 왔던 이유도 바로 어머니의 이 말씀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임무와 책임은 성실하게 완수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유진기업에서 일을 할 때에도 혹독한 현실과 역경으로 인해 제 몸이 부서질지언정 꺾이지는 않겠다는 신념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우리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세상을 살면서 저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되 그것이 우리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제가 원하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회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학생으로서 ‘열심히 공부한 것!’ 은 물론이거니와 제가 원하던 것이 사회 속에서 살면서 사회와 소통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많은 대외적 활동 또한 소홀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2006년까지는 한국방송대학교 총동문회 여성총괄 부회장을 맡았고, 동문 산하 정치문화연구회 여성총회장직을 맡으면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제가 설립한 부천지역 그린산악회는 총 회원 1500명 중 270명이 정회원인데 이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07선진국민연대’ 경기대표직을 맡은 후로는 새 정부 창출에 온 역량을 다하였습니다.

한나라당 여성파워네트워크 1기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약칭 고정회)을 수료하였고, 현재는 고정회 34기 부회장 및 여성총고정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저도 새 정부와 함께 직접 발로 뛰고 싶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저의 무기라고도 할 수 있는 성실함을 가지고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순옥 대표의 활동력과 이력

박순옥 2007‘ 대통령 선거 활동사항

☐  한나라당 활동 직위

  ◆ 한나라당 중앙당 전국위원

  ◆ 한나라당 경기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2007 대선 한나라당 예비후보 이명박 대외협력 특보

  ◆ 선진국민연대 경기공동대표

☐  2007 대선  주요 활동 사항

  ◆ 한국방송통신대학 동문 결집

     한국방송대학교 총동문회 여성총괄 부회장 활동경험을 활용,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용하여 전국적인 여성동문 표 결집.

 ◆ 그린산악회 조직(회원 총270명)

     이명박 후보님을 위해 그린산악회(회원 총270명)를 조직,

     2년간 매월 셋째 토요일 정기적으로 산악행사로 홍보 활동.

 ◆ 이명박 후보 지지 소외 그룹 네트워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소그룹 대표를 중심으로 만든

     ‘동방의 아침’ 공동대표에 취임하여 소외지지 그룹 및 회원 위무.

  ※동방의 아침(사이트 : www.koring.co.kr) 구성내용

추진일 : 2006년 6월,       사무실 개소 : 2006년 12월         설립일 : 2007년 5월     구성 : 온라인 사이트(koring), 오프라인으로 구성     공동대표 : 박 순 옥     사무총장 : 김 동 주    사무부총장 : 김 현 옥     2007 선진국민연대 경기 대표 : 박순옥     주요임원 :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북, 광주 등 지역대표와 주요임원 등 30명     참가단체 및 회원수 : 15개 단체, 온라인 1,300명, 오프라인 5,000명     주요활동 : 선진국민연대 (공동대표 : 이광우) 전국조직으로 편성, 사이트를 통해             홍보논리 전파 극대화 및 오프라인을 통해 최소 2만 4천여 표, 온라인 효과             감안 최대 10만여 득표 기여

내가 박순옥 대표를 처음 만난 건 지난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선진국민연대 외곽 조직이던 '동방의아침'에서였다. 마르고 작은 근육질 체구에 조용한 이미지의 그녀를 처음에는 그냥 보아 넘겼으나, 대선을 치르며 그러한 생각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그 이유는, 위에 나열한 그녀의 모든 것을 곁에서 보아왔기 때문으로 답하고 싶다.

사진 이      력      서 성    명 박   순 옥 󰄫 주 민 등 록 번 호   생년월일 1954    년  3   월  5   일생 (만 54 세)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2동 그린타운 한양 아파트 1338동 703호 연락처 집 032) 322 - 6999 전 자 우 편        420 - 721 핸드폰  011-9968-2770 호적관계 호주와의 관계 처 호 주 성 명        유  승 호 2008년1월11일 학    력    및    경    력    사    항 발  령  청 2003 2 18 한국방송대학교 법학과 졸업(법학사)   2007 8 25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국제관계학) 석사 과정 졸업                     경    력   사   항   1987- 2007 6 7 법인)유진기업  대표이사. 감사   2004 9 8 현)한국방송대학교 부천 법학과 그린산악회 회장     0 359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십시오. 번호 작성자 본문내용 작성일 22 이성록 존경받는 부자 아/름/다/운/사/회 존경받는 부자 신문을 보니 세계 최고 갑부인 빌 게이츠가 우리나라에 왔더군요. 그는 한 때 경쟁사와 소비자들로부터 욕을 많이 먹기도 하였지만, 지금 그는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는 멋진 부자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내 놓았기 때문입니다. 빌 게이츠는 청와대.. 2008/05/13 21 박옥순 ‘2008 여성파워‘의 시대정신 강추! ‘2008 여성파워‘의 시대정신 내가 만난 박순옥 대표   4.9총선의 여풍 바람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16대 총선 이후 비례대표 후보의 30%를 의무적으로 여성에게 내어준 의무할당제 도입의 진화로, 여성의원 수는 대를 거듭할수록 전폭적인 증가를 보여 왔다. 그 추세를 타고 여성 신예와 현역들.. 2008/03/09 20 고승덕 노력이 기적을 만든다 노력이 기적을 만든다. 1)공부는 시간 * 집중도이다. 그러나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 책을 읽을때는 벼랑끝의 밧줄에 매달려 있는 심정으로 읽어야 하고 글을 읽을때는 중간 중간에 쉬는 타이밍이 없을만큼 끊이지 않게 읽어라. 내가 테스해본 결과 최대집중력으로 했을때와.. 2008/03/04 19 김진목 인권보호·효율성 위해 유죄협상제 도입을 인권보호·효율성 위해 유죄협상제 도입을 김진목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플리바기닝’ 연구 박사학위 전정윤 기자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 2008/01/17 18 김진목 [칼럼]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상식 [칼럼]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상식 김진목(논설위원/정치학박사) ‘법없이도 살사람’이란 말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죄를 범하는 관점이고 반대로 피해를 당하는 입장을 생각해 보라. 법을 잘 몰라서 당하는 것이 십중팔구일 것이다. 이 세상이 모두가 선량한 사람만 존재한다면 양심이 곧 법이 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 2008/01/16 17 안희환 정치하다가 망가진 사람들 중에 정치하다가 망가진 사람들 중에/ 안희환 정치하다가 망가진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그냥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본업에 종사했더라면 큰 업적을 남길 수도 있었는데 어설프게 정치판에 뛰어들었다가 이미지만 구겨진 채 살그머니 사라진 이들이 꽤 있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정치가 좋은 사람들을 망쳐놓은 .. 2008/01/02 16 유수정 인간관계 10계명 인맥관리 - 인간관계 10계명 ① 먼저 손을 내밀어라 :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먼저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다가가기 보다 상대방이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② 호감을 가져라 : 사람들은 대개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다. ③ 통하라 :.. 2007/12/10 15 송태열 플래시 무비 크기를 줄이기 위한 10가지 방법 [플래시 무비 크기를 줄이기 위한 10가지 방법] 1. 두 번 이상 같은 오브젝트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심벌로 등록하여 재사용합니다. 2. 불필요한 빈프레임, 키프레임, 레이어, 라이브러리 안의 오브젝트들은 반드시 삭제합니다. 3. 무비를 제작하고 나서 스테이지 바깥에 나와 있는 오브젝트 중에 필요없는 부분.. 2007/09/06 14 이태복 오호! 불효막심한 자식을 부디 용서하소서 아! 아버지 ····· 이태복의 아침편지 중에서 강세근 기자 / 2007-07-16 14:45:03   ⓒ2007 CNBNEWS ‘인간의 어리석음과 미련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돌아가신 아버님을 떠올릴 때마다 이 말이 떠오르는 것은 나의 불효가 막심했기 때문이다. 필자는 다섯.. 2007/07/29 13 권선영 인터넷 포털 다음이 ‘극(克) 네이버’에 나섰다 인터넷 포털 다음이 ‘극(克) 네이버’에 나섰다. 네이버와 다음은 인터넷포털업계 둘도 없는 라이벌. 2005년말까지 양사는 홈페이지 순방문자수와 페이지뷰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다 작년초부터 네이버가 독주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그러나 최근 국세청 및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등 네이버가 각종 내우외환으로 주.. 2007/07/12 1234 10 대표전화 : 02-574-5536 / help : 050-2323-8272 상호명 : 디지털타운,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04-23 골드캐슬 113호, 대표이사 : 송태열 Copyright (c) 1988-2012 ininfo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 보호기간 : 회원탈퇴시점 까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