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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08-01-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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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단독보도]이명박정부, 3월 신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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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단독보도]이명박정부, 3월 신당 창당,

이당선자 돕던 외곽조직,창당해 국민성공시대 실천

김원섭 기자 / 2008-01-04 05:54:14

"국민은 미래를 가고 있는데 정치권은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화합속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분노와 증오와 거짓의 정치로 우리 사회를 선진화 할 수 없으며 긍정의 정치를 통해 선량함과 품격이 돋보이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이명박 제17대 대통령은 당선직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치개혁을 할 것을 다짐했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새로운 정치그룹의 형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7일자로 발매되는 CNB저널은 이같은 창당작업을 심층 분석해 단독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명박 당선자측은 한나라당이라는 당명의 간판을 내리고 새로운 당명으로 재 창당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의견은 기존의 한나라당체제로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새술을 새 부대에 담자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성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힘이 될수 있는 그룹과 손을 잡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그룹은 대선때 외곽조직인 선진국민연대를 비롯, 일부 기독교단체들로 새로운 정치그룹을 형성할 움직임이다.

이와 관련, 교회 신도 조직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K교회를 비롯, J목사가 이끄는 교회등이 뉴라이트 성향의 정당을 창당하기로 해 이 정당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신당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도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이명박 당선자가 18대 총선 공천을 연기하는 것도 이 같은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계파간의 안배로 나눠먹기식 공천을 할 경우 이명박 정부 5년 내내 정파에 끌려 다녀 이명박 차기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한 정책을 실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출발 전부터 한나라당이 총선 공천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패거리 정치인 탈 여의도를 선언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계파 정치 철퇴를 선언하며 공천시기를 대통령 취임이후로 미루자, 박근혜 의원이 공천은 당 방침대로 해야한다며 반발, 또 다시 지난 대선 경선때와 같은 불화위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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