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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운영자
ㆍ작성일	2006-08-06 (일) 07:38
ㆍ분 류	생활

ㆍ추천: 0 ㆍ조회: 1953

ㆍIP: 58.xxx.6

부자를 모르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 "부자를 모르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1. 부자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부자마인드 -

* 빛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자산을 늘리기 위한 공격적인 방법중의 하나다. 물론 월급
만으로 먹기 살기 빠듯한 입장이라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유자금이 쌓여 밑
천이 형성되면 여기에 부채를 얻어 배팅을 하는 것이 부자들의 속성이다.
* 부자들은 대부분 뛰어난 영업사원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 믿을만한 사람을 얻는게 중요
하기 때문이다.
* 성공한 상인들은 '수완'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장사수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신용과 성실이다.
-장사로 성공하기 위한 성공요건 설문조사결과:신용(74.2%), 장사수완(15.01%), 재력의
뒷받침(4.4%),장사운(3.6%)
* 자수성가한 부자의 5가지 덕목
가. 끼(성실성): 성실성, 양심적 - 부자들은 일확천금을 바라지 않는다. 즉, 기본 에 충
실한다.(고스톱의 기본은 3점)
나. 깡(과감성):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하다. 과감하다. 용기가 있다.
- 한번 원칙을 정하면 그것을 지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
원칙과 습관은 과감한 배팅(고스톱의 "쓰리고")으로 연결된다. 꾸준한 준비가 기회
를 낳는다.
다. 끈(인적 네트워크): 친화력이 뛰어나다, 사교적이다, 인정이 많다 - 복잡한 사회에
서는 혼자만 성공할 수 없으므로 인적관리(인적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
라. 꼴(낙관적인 성격):믿음직스럽다, 솔직하다, 우직하다, 자상하다 - 사람들은 찡그린
사람보다는 환한 사람과 거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얄팍한 사람은 크게 성공하기 어렵다 - 부자는 낙관론자들이다.
마. 꿈(부자가 되기 위한 강렬한 집착)-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욕심
이 많다, 열정적이다, 집요하다, 인생을 즐길 줄 안다 - 꿈을 주고 그것을 성취하는
과정이 인생의 낙이다.
* "오늘 지상주의자" 즉 내일의 일은 내일 아침에 생각한다는 신념과 지금 당장 어떻게
사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람들마다 이들은 미래가 두렵지 않다는 자신감이 서 있단
말인가? 누구에게나 미래는 두렵다. 늙어서 대접받으려면 젊었을 때 돈을 벌어라.
* 독불장군 부자는 없다. 부자들은 혼자만의 힘으로 부를 이룩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지식과 손을 빌리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이 잘 아는 일이라해도 웬만
하면 남의 의견을 들어 요모,조모 따진후에 투자를 결정한다.

★ 부자들 투자관련 조언대상

1) 거래은행 또는 증권사등의 간부 2) 투자에 밝은 친구나 지인 3)증권사 전산직원
4) 부동산 컨설턴트 5) 투자상담사 6) 보험사 컨설턴트

"전문가들은 기술적으로 저보다 더 많이 알지요. 정보도 많구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돈을
못 벌어요. 이 사람 저 사람 만나서 얘기를 듣다보면 기회가 보이는데, 정작 그 전문가
란 양반들은 그 기회를 잡지 못하더군요.

* 부자들은 맹수다. 맹수의 가장 쉬운 먹이는 '다친 동물'이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분에 넘치는 생활을 하다가 절뚝거릴 때 부자들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신용카드를 긁어
사치품을 구입할 때 부자들은 웃는다. 그러다 신음을 하면 부자들이 접근해 온다.
"집을 파시지요, 후하게 쳐드리이다."
*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은 "돈을 벌 기회를 찾아내는 안목이다"
부자는 평범한 샐러리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므로 안목 또한
변하면 부자훈련은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않다.
* 부자들은 일찍 돈에 눈뜨고 남들보다 빨리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실천의 와중에서
기회는 선전포고 없는 전쟁처럼 다가온다. 꾸준하게 총알(현금)을 재어놓고 기다리다 보
면 언젠가 전쟁은 터지게 되어있다. 그 전쟁은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재앙이다,
승리자가 모든 것을 취하기 때문이다.
* 사업체를 설립하여 부자가 되려면 샐러리맨 시절 일찍부터 경영 마인드를 훈련해야 한
다. 설령 말단 직급이라도 "내가 대표이사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까? 어떻게
하는 것이 회사에 큰 이익이 될까?"를 항상 고민하다보면 경영의 요체를 파악할 수 있
기 때문이다.
* 100명의 부자 가운데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61명이었다. 그 중 8명은 명문대 출신
이었다.(의사 3, 변호사 1, 공인회계사 1, 종신보험판매 간부 1, 대기업 간부 1, 회사운영
1). 학교 공부하는 머리와 돈버는 머리는 다르다. - 명문대 출신일수록 실리보다는
명문과 허영을 쫓기 때문에 부자가 될 가능성이 적다. 돈을 버는데는 많이 배우지 못
했다고 주눅들 이유가 없다. 명문대 출신 엘리트도 돈을 버는 공부는 따로 해야 되기
때문이다.
* 부자들은 좀처럼 자랑을 하지 않고 남의 얘기를 열심히 듣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남이 돈 자랑을 할 때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 자신이 얼마나 많이 벌었는
지에 대해 떠드는 일도 없다. 오히려 자신이 부자라는 사실을 남들이 아는 것을 꺼리
는 경향이 있다. 돈 자랑을 하면 오히려 번거로운 일만 생기기 때문이다.
* 부자들은 받을 돈은 제때 빨리 받고, 줘야 할 돈은 어떻게든 차일피일 미뤄서 늦게
준다 - 대기업이 중소기업들에게 어음을 끊어주는 이유와 같다.

* "부자가 되려면 먼저 철저한 기회주의자가 되어야 합니다.
한 번 기회를 잡으면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해야 해요 어영부영 하다가는
당하고 맙니다. 사람들한테 칭송 받고 살려면 부자가 될 생각을 버려야죠. 세상에 돈
많이 벌면서 존경도 받은 일은 없거든요. 돈을 많이 번 다음에야 자선사업을 할 수
도 있겠지만 벌 때는 그렇게 못해요"

* 자수성가한 사람 치고 늦게 출근하는 사람은 없다.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때로는 무자비한 모습이 필요한 때도 있다.
- 시장에서는 법이 우선하지 않고 돈이 먼저 통하기 때문이다. 즉, 여유있는 사람에게
돈은 훌륭한 공격수단이고, 반면 당하는 사람에게는 끔직한 횡포 - 이기 때문이다.

2.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 부자들은 부동산 개발정보에 정통하다. 수도권 어느 지역에 경전철이 뚫리고 고속도로가
어디에 놓이는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 발품을 팔아 얻은 정보들이다. 직접 답사를 다니
면서 그 지역 부동산업자들과 정보를 주고 받는다.
* 부자들의 한가지 공통점은 정부의 생각을 읽을 줄 안다.
* 부자들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은 험한 곳이다. 거래를 주선하겠다고 찾아오는 사람가운데
절반은 사기꾼이라고 한다. 이들에게 휘말리지 않으려면 매사를 꼼꼼히 따져야하며 부동
산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필요하다.
* 부자가 되려면 경기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경기를 살필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신문을 보는 것이다. 기사도 중요하지만 아랫도리
광고를 주목하라.(토요일 신문은 제외)
신문의 아랫도리가 전에 비해 빈궁해져 약광고나 책광고가 많으면 경기 후퇴기, 기업
이미지 광고가 눈에 자주 띄고 호화판 칼러광고가 많으면 경기가 상승세이다.
* 신문에서 불가능이라고 떠들면 주식을 사고,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몰린다면 꼭대기
인 것이고, 빚 얻어서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곧 내리막이 이다. 부자들은 경기회복
전에 주식을 사고 신문에 주식시장 활황이란 기사가 나오고 개미들이 달려들면 그 때
주식을 정리한다.
* 주가는 경기변동에 맞서는 반면 부동산은 경기와 궤를 같이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부자들은 본격적으로 호황이 시작될 때 부동산을 현금으로 바꾼다.
* 시끄러운 곳에서는 돈 벌 기회가 없다.
* 자꾸 돌아다녀봐야 부동산의 미래가치가 보인다. 건물의 입지와 주변 교통여건, 추가
개발 가능성등을 세밀하게 따져보면서 부동산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 부자들은 "한살이라도 젊을 때 들개처럼 돌아 다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돈은 아이디
어가 아닌 실물이므로,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후각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돈이 흐르는
곳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우리 주위에는 아이디어 넘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들 중 대다수가 훌륭한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빚에 쪼들려 살고 있다.

이들과 부자의 차이는 실천이다. 돈은 말로 버는 것이 아니다. 다리품을 팔아야 냄새
라도 맡을 수 있다. "내 몸 값이 얼마인데 쓸데없이 돌아다녀?"라는 생각을 한다면
부자마인드가 아니다. 부자들의 몸값은 의외로 싸다. 우리는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눈앞에 있는 것만을 보는데 익숙해 져 있다.
근처 부동산을 지나다니면서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 시세만을 본다. 그 옆에 있는 상가
시세는 상관 없는 것으로 취급한다. 장사를 생각하면서도 창업박람회에 가보지 않는다.
신문광고를 보고 찜닭집 개업을 생각한다. 그 광고를 혼자만 봤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생각해보자, 여러분은 부동산 사무실을 찾은 적이 얼마나 되는가! 신종금융상품을 알아
보려고 금융기관에 일부러 들렀는지?, 반성하고 자꾸 몸을 놀려 움직이다 보면 무엇인가
돈의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부자들은 '동네 발바리'다. 동네를 속속들이 누비고 다니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주변에서 기회를 찾는다. 낱낱이 파악한 정보로 승부를 걸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잘 아는 곳'에 투자를 한다. 남들의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친구가 어떤 아이템으
로 한 밑천 건졌다고 자랑을 한들, 그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다. 부자에게는 부자만의
기회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살고있는 동네에 무수한 기회가 넘실거리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 아무리 기회가 널려 있다해도 그것을 볼 눈이 없으면 이것 역시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기회는 눈을 뜬 사람에게만 보이기 때문이다.

100명의 부자가운데 그들의 수입가운데 1위는 단연코 '부동산 임대료 수입'이었다

"우리나라처럼 땅덩이가 좁은 나라에서는 부동산만큼 효율적인 투자대상이 없다", 온갖
사람들이 서울로 몰려드는 반면, 나눠가질 공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동산이 안정
적인 수익을 보장해준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부자는 다름 아닌 '셋방주인'의 모습이다.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기업오너만이 부자가 아니다. 기업을 세워 성공하는 것은 매우 확률이 낮은
게임이다. 신설기업이 5년 이상 살아남을 확률은 4% 미만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조
그만 셋방주인부터 시작하는 것이 훨씬 쉽다.

돈을 몽땅 은행에 넣어 놓고 그 이자를 받아 생활한다는 것은 부자들에게 상상하기 어려
운 행동이다. 부자의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의 공사일 뿐이다.

혹시 주변에 부자가 있다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부자가 잔소리를 하는
것은 당신을 도울 의사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싫은 기색을 보이면 그것으로 기회는
끝이난다. 그들이 관심을 열어 놓았을 때 밀고 들어가 노하우를 배워야한다.

부자들의 마음씨는 곱지 않다. 그러나 노력하는 사람을 돕고, 그 성공의 과정을 함께
만끽하는 부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평균적으로 부자들은 "運七技三" 은 맞지 않는다. 성공에서 차지하는 운의 비중은 50%
미만이다.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 그러나 노력을 하면 행운도 함께 들어
오므로 5%의 행운만으로 충분하다. 팔자는 반드시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부자들은 노력
을 통해 스스로를 바꾸면 팔자도 따라 변하게 된다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된다는 것은 그냥 열심히 해서 모은다는 것만은 아니다. 실패로 쓴
맛을 본 다음에야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도하고 배우기도 하면서 거기서 이력
도 쌓인다. 그래야 갑자기 큰돈을 만져도 금방 잃지 않는다.

100명의 부자들에게 "개처럼 벌어 짐승처럼 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외지고 험한 곳에
서 돈이 많이 벌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이것에 동의하십니까?
57명 - 동의한다, 31명 - 동의하지 않는다, 12명 - 돈을 못 벌면 못 벌었지 추잡한 일을
하고싶지는 않다.

부자들은 무모한 투자가이기도 하다. "돈을 충분히 모아서 사들인다"는 것은 부자가 되
어 보지 못한 사람들의 계획일 뿐이다. 부자들은 부동산을 일단 사고, 그 다음에 돈을
모은다. 저축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주변을 두리번거려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리를 해서 부동산을 사고나면 저축의 목표가 또 한 차례 상향조정된다. 이런 과정이
끊임없는 상승효과를 일으켜 부자의 길로 인도해준다. 저질러놓고 그것을 막는 과정은
고통스럽다. 부자가 되는 과정에 고통은 필수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생활비를 빼고 난 나머지 금액을 저축한다. 반면 부자가 된 사람
들은 목표를 세운 뒤 그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저축 액수를 결정하고 있었다.
생활은 그 다음 문제다. 부자가 되는 것은 눈을 뭉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가장 큰 적은 "공조"와 "욕심"이다. 돈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극복해야
비로소 투자가 시작된다. 그리고 더욱 많은 돈을 벌겠다는 "쓰리고의 유혹"을 제어할
수 있어야 자신이 거둔 수익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 "뉴스를 제대로 해석해내면 투자의 안목이 생긴다."

3.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관리할까?
* 부자들은 돈을 내고 무엇인가를 사는 것에 대해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부자들은
"안 쓰는 것이 부자의 출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수입은 일정한데 쓰다보면 돈이 모일
턱이 없다는 것이다. 부자들에게도 수입은 일정하다. 갑자기 수입이 곱절로 늘어나는 일
은 거의 없다. 이들이 여전히 부자인 것은 수입을 늘리면서도 지출은 엄격하게 통제하기
때문이다.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몸에 밴 덕분이다. 부자들은 "꼭 필요하다면 다리품을
팔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싸게 사라'고 말한다.

* 부자들의 소비잣대
첫째, 필요없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대개는 필요없는 물건이다
둘째, 필요한 물건이라면 싸게산다. 한푼이라도 깎으려고 기를 쓴다.
셋째, 품위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값비싼 물건은 적절한 범위안에서 구입한다. 부자
생활에는 품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부자들 대부분이 자신의 소득과 세금을 손수 관리한다.
세무사나 회계사에게 맡기는 것은 정밀한 확인을 거치기 위한 최종점검 차원이다.
부자들은 세금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다.

* 부자들은 단돈 500만원을 가졌을 때도 조금이나마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눈에 불을
켠다. 그런 노력이 몸에 배어 있어야 부자로서의 습관이 형성된다. 돈을 버는 것은 습관 이다. 째째한것을 창피하게 생각하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 부자들은 빚 보증을 서지 않는 편이다.

* 부자들은 섣불리 부자동네로 이사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물론 부자동네 아파트 값이
앞으로 더 뛰어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부자동네에 가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잃는 것이 아내이고, 다음은 아이들이다. 뼈 빠지게 일해
월급을 타오는 동안 가족들의 간이 붓는다. 마지막으로 돈을 잃는다. 부자동네의 높은
물가와 높은 생활 수준을 따라가다가 어느새 빈털터리가 된 통장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4. 되는 집안은 뭔가 다르다.
* 부자들은 "배우자"에게 비밀이 있다고 지적한다. 어떠한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부자
로서의 일생 여부가 좌우된다는 의미이다. 특이한 사례를 제외하고, 결혼생활의 성공은
부자로 향하는 첫걸음이다.

* 부자들은 아들(딸)의 배우자로는 기울지 않는 집안 출신을 선택하겠다는 냉정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 9 -

* 부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녀들의 사회생활 출발점으로 취업을 꼽는다. 심지어 개인회사
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도 "다른 회사에 취직해서 산전수전을 겪도록 한 다음에 불러들여
경영수업을 시키겠다"말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돈 쓰는 습관은 부모에게서 물려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수성가한 부모일수록 자녀
들에게 엄격하다.

* 부자들은 배우자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편이라고 스스로 평가한다. 대화를 통해 재정상
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생활습관을 서로 맞추는 독특한
"가계 경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부자가 되기위한 이상적인 배우자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다.

* 일반인이 평생 살 수 있는 자금은? 20억원 이상 - 30억원 이하(실거주 부동산 제외)

* 부자들은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고 한다.
과거에는 남편 혼자만의 수입으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었지만 그런 시대는 바야흐로
종말을 고했다. 아이들 사교육비에 여가생활, 외식등 돈 쓸곳이 한없이 늘어나고 있어
남편의 수입만으로는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 가족은 돈을 버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가족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

* 부자들은 자식주변에 견고한 시스템을 만들어 재산이 3대,4대에 이르러도 줄지않게 만들
어 놓는다. 아이들의 부자 친구가 그것이고, 돈으로 고용하는 전문가들이 다른 한 축을
형성한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을 가로막는 벽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부자들은 지식과 정보를 독점하며 쌓은 부를 대대로 이어갈 것이다.

* 부자들은 재산이 행복의 절대 척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돈=도구"라는 인식이 강한 것
으로 보인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