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기독교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유럽의 유명한 건축물들은 교회와 성당이 대부분이다. 따라 서 이런 곳을 방문할 경우 노출이 심한 복장이나 내부에서 소란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 해야 한다. 환전시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은 필요한 만큼 파운드나 프랑, 마르크로 바꾸어 가는 것이 유리하다

 ● 프랑스

  봄과 가을에는 얇은 코트나 스웨터가 필요하며 여름에는 우비가 필요하다. 간단한 식사는 노상카페나  길거리 상점에서 사먹는 것이 싸며 노상카페에서 서서 먹으면 앉는 것보다 가격이 40%정도 더 싸다. 파리 시내는 소매치기 등 치안이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스위스  

  유레일 패스를 사용할 때 우리나라 철도는 국유화 되어있지만 스위스의 경우는 특히 사철인 곳이 많으므로 이런 때엔 유레일 패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등산전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갈 때는 기압차에 조심해야 한다.

 ● 영국

  여름은 서울의 초여름 기온이지만 저녁에는 서늘하므로 얇은 겉옷이 필요하며 연간 내내 우산이나 비옷이 필요하다. 차량의 방향이 우리나라와는 반대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이탈리아

  연중 내내 한국의 날씨와 비슷하므로 특별한 복장은 필요 없으며 단 여름에는 온도차가 있으므로 겉옷을 준비하도록 한다.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며, 귀중품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티칸 관광시 여성은 소매 없는 옷, 남성은 반바지를 삼가해야 한다.

 ● 스페인

  카톨릭의 영향으로 보수적이며, 가문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치안은 좋지 않다. 소매치기도 많은 편이고, 마드리드 등지의 붐비는 관광지에서 특히 주의하고, 외진 곳을 다닐 때는 혼자 다니는 일은 삼가는게 좋다.

참고사이트 : 셜린의 유럽배낭여행